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S 연예대상 (문단 편집) == 역사 == [youtube(0isQ5nNdPfA)] [youtube(W0SCPNozHTY)] 1987년 KBS 코미디 연기대상이 신설되었고, 이듬해 KBS 코미디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돼 1994년까지 방송되었고, 1995년 KBS 코미디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후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예능/코미디 부문의 시상이 폐지되었다. KBS 예능 시상식이 연예대상으로 부활한 해는 2002년이다. 직전해 [[MBC]]가 코미디대상을 방송연예대상으로 바꾸고 시상 분야를 예능 전 부문으로 확대하면서 [[KBS]]도 이에 자극을 받아 연예대상을 신설하고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의 시상을 시작했다. 다른 방송사들에 비해 상의 개수는 적은 편으로, 공동수상과 별의별 쓰잘데기 없는 상들의 남발[* [[연기대상]]만 봐도 오로지 드라마에 출연한 출연진들로만 한정되고, 가요 부분 역시 오로지 아이돌 위주의 [[가수]]들로만 한정되는데 비해 연예대상은 나머지 방송 전반들에 걸쳐 활동한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상을 준다. 라디오나 교양 부분 같이 독립 시상으로 하기엔 규모가 작거나 거리가 좀 있는 분야의 시상은 당연하지만, 뭔가 상은 주고 싶은데 좀 분야가 애매해 위인설관해서 상을 주는 경우도 많은 편.]로 질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는 연예대상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상의 권위가 높은 편이다. 특히 2008년까지 쇼오락 부문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은 오로지 MC에게만 수여되었고[* 그래서 명칭도 쇼오락 '''MC''' 부문이었고, 이 명칭은 2011년까지 이어졌다.] 패널에게는 최고 엔터테이너상(또는 인기상)만이 돌아갔다.[* 이 때문에 지상파 예능을 [[KBS]]에서 시작했던 [[김구라]]는 2007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달랑 하나만 받는 데에 그쳤고, [[이수근]]은 2008년에 [[상상플러스]] MC로 30줄이 넘은 나이에 쇼오락 '''신인상'''을 받았다.] 더불어 한 사람에게 같은 상을 여러 번 주는 경우도 드문 편. 현재 최다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는 3회 수상의 [[신동엽]] 밖에 없다. 코미디 대상을 통틀어서 여성 대상 수상자는 1990년의 김미화, 2018년의 이영자, 2020년의 김숙 단 세 사람 뿐이다. [[개그콘서트]]는 코미디계에서 가진 위상에 비하면 상 개수는 적은 편. 코미디 부문의 상이야 물론 개그콘서트가 싹쓸이하긴 하지만, 공동수상을 거의 하지 않는데다 상의 개수가 적은 KBS 연예대상 특성상 꽤나 상은 적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코미디 부문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의 후보를 봐도 후보가 꽤나 쟁쟁한 편이며, 심지어 틀림없는 수상감인데도 무관인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유세윤]]으로, 2004년에는 [[복학생(봉숭아 학당)|복학생]]으로, 2006년에는 [[사랑의 카운슬러]]로 개콘에서의 활약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상도 하나 받지 못했다. 그 대신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후보라면 받은 확률은 높은 편이다.[* 2012년과 2013년 당시 개콘 에이스였던 [[김준현]]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것만 봐도 그냥 알 수가 있다.] 다른 방송국들의 경우 [[아이돌]]이 후보에 오르거나, 누군지도 모르는 수준의 생소한 인물들이 타는 것에 비하면 꽤나 치열하다. 대상도 박준형, 김준호 빼곤 없다. 그나마 [[SBS 연예대상]]의 전신의 코미디대상을 수상한 강성범이 있긴 하지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제외한 상이므로 큰 의미로 치지 않는다. 그 뒤 개콘이 2015년 이후엔 하락세를 보이면서 개그콘서트 소속 인물의 대상 수상은 당분간 요원해 보인다. 이건 사실 개콘의 특성상 '''대표'''가 없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시상 중간중간 공연셔틀[* 연예대상 중간 공연은 개콘 코미디언들의 패러디 무대가 대부분이다.]로 부려먹는데 비하면 처지는 나쁘기 짝이 없다. 줄 사람이 아예 없어서 걱정인 다른 방송국들에 비하면[* MBC와 SBS 모두 현재는 코미디 부문이 없다. 이 두 방송국은 각각 2014년, 2017년을 끝으로 개그 프로그램 자체가 없어진 상황.] 그나마 괜찮았던 곳이 바로 KBS이다. 하지만 2020년 6월 26일을 끝으로 개그콘서트마저 종영되면서 지상파의 코미디 부문의 시상은 3사 모두 결국 다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2023년 11월 12일 부로 돌아온 상황이다.] 더불어 시상식 중간중간 당해 개콘의 인기 코너의 패러디들이나 개콘 출연진들이 당해의 인기 음악을 패러디한 무대로 채워진다. 쇼오락 신인상의 경우 2009년까진 남녀 [[아나운서]]만 계속 탔지만, 2010년엔 [[김승우]]와 [[이시영(배우)|이시영]]이, 2011년엔 [[양준혁]]이, 2012년에는 [[주원]]과 [[수지(1994)|수지]] 등 [[가수]]나 배우 및 기타 인물들로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결국 2014년엔 배우 [[김주혁]]과 전 당구선수 [[차유람]]이, 2015년에도 역시 배우 [[박보검]]과 [[이재윤]], 그리고 가수 [[김설현]] 등이 수상했다. 그런가 하면 2016년에는 모두 본업이 배우인 [[최태준]]과 [[엄현경]], [[윤시윤]], [[민효린]] 등이 탔을 정도다. 구설수나 사건사고를 일으킨 인물은 당연하게도 수상에서 제외되거나 주요 부문 수상권에서 멀어진다.[* 다른 방송사들도 비슷하긴 하지만, [[KBS]]는 '''[[공영방송]]'''이라서 그런지 유독 대상 수상에 보수적이고 엄격한 면이 있어서 사건사고가 아니라 가벼운 구설수만 일으켜도 수상 부분에서 빼버리거나 수준을 낮춰버린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2009년에 해외 원정 도박을 했던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 더군다나 2009년은 그가 활약하던 [[개그콘서트]]가 10주년을 맞았던 해였다. 김준호는 그런 개그콘서트의 공동 서열 2위(다른 한 명은 [[김대희]])였으며, [[씁쓸한 인생]]이라는 코너로 활약하면서 연예대상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도박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했고, 무엇보다 그 해에는 [[강호동]]이라는 막강한 대상 후보가 있었다. 결국 그 해 대상은 강호동에게 돌아갔고, 김준호는 4년 후인 2013년에야 대상을 받았다. 참고로 김준호는 그 해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 부문 수상자로도 선정되었으나, 자숙 기간이었기에 집에서 따로 상을 받아야 했다.] 이에 앞서서 [[이휘재]]는 2006년에 [[상상플러스]]에서 방송 도중에 [[정형돈]]에게 손가락 욕을 해서 논란이 되었고, 그 때문에 그 해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만일 손가락 욕만 아니었다면 대상이 유력했다는 점[* 그 당시 [[이휘재]]가 맡고 있었던 [[스펀지(KBS)|스펀지]]와 [[상상플러스]] 둘 다 KBS 예능의 양대산맥들이었다. 이 때문인지 이휘재는 후술하겠지만 9년 뒤인 2015년에서야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에서 사실상 제명이나 다름이 없는 조치였다고 볼 수 있다.[* [[신정환]]의 경우에는 2010년에 [[신정환 원정도박 사건|2차 도박사건]]을 일으키기 전에도 각종 방송사들의 연예대상에는 항상 불참하며 상도 타지 않았다. 이유는 '''자신은 그렇게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상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나마 생애로 유일무이하게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2관왕을 빛냈다.]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 이후 활약이 부진해서 '''KBS 연예대상의 저주'''라고도 한다. 밑의 부분 참조. 전체적인 평가로는 보수적이긴 하지만 덕분에 적어도 권위는 세우는 편으로 수상자들도 납득이 가는 인물들[* 연예대상은 인기상이 아닌 그 해의 각 방송사에서 얼마나 활약했는가로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송국에서 아무리 잘 하고 그 개인의 인기와 위상이 아무리 높아도 그 방송국에서 활약이 부진하면 어떠한 상도 타기가 힘들다. 이로 인해 2014년 [[유재석]]이나 2018년 [[이영자]]의 경우 지금도 마냥 논란이 없지는 않다.]이다. 코미디 부문은 당연하지만 예능에 출연하는 가수나 배우들이 아닌 오로지 정통 코미디를 하는 [[코미디언]]들만이 수상하고, 그나마 방송 3사 중 개그 프로그램이 건재한 편이라 경쟁률도 굉장히 쎄서 웬만한 활약으로는 코미디 프로에서 상을 받기가 영 쉽지 않다.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수상자라면 타 예능 프로그램들에도 출연하기가 수월할 정도다. 물론 수상을 못한 다른 후보들도 결코 뒤떨어질 정도는 아니다. 과거에는 수상자 이름이 불리면 동기나 선후배 연예인들이 꽃다발을 잔뜩 건네주고 내려가 수상자는 혼자 꽃다발에 파묻힌 채로 수상 소감을 말했는데, 2007년 이후로는 그런 거 없이 시상자에게 트로피와 꽃다발 하나만 받는 모습으로 정착되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한다. 이 분야 끝판왕인 SBS 연예대상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좀 가라앉은 수준. 대상 시상자는 KBS 사장과 그 해 KBS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여배우[* 2003년: [[손태영]]([[백만송이 장미]])/2004년: [[김창숙(배우)|김창숙]]([[금쪽같은 내 새끼]])/2005년: [[채시라]]([[해신(드라마)|해신]])/2006년: [[최정원(1981)|최정원]]([[소문난 칠공주]])/2007년: [[이수경]]([[며느리 전성시대]])/2008년: 채시라([[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 이례적으로 다음 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여주인공이 나섰다.])/2009년: [[심혜진]]([[다함께 차차차(드라마)|다함께 차차차]])/2011년: [[아이유]]([[드림하이]])/2012년: [[김남주]]([[넝쿨째 굴러온 당신]])/2013년: [[오현경(1970)|오현경]]([[왕가네 식구들]])/2014년: [[김현주]]([[가족끼리 왜 이래]])/2015년: [[박주미]]([[블러드(드라마)|블러드]])/2018년: [[유이(배우)|유이]]([[하나뿐인 내편]])/2019년: [[김소연(배우)|김소연]]([[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2021년: [[박진희(1978)|박진희]]([[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2022년: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로 무조건 정해져 있다.[* 2010년에는 [[박미선]]이 유일한 非여배우 시상자로 나섰고, 2016년 대상 시상자였던 [[손태영]]은 본업이 [[배우]]지만, 당시 [[예능 프로그램]]인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이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KBS [[양승동]] 사장이 혼자 시상에 나섰다.] 2003년 시상식부터 [[HD]] 방송이 시작되었다. 또한 수상자 소개 그래픽과 CG도 이전과 다른 느낌을 주었다. 현재 KBS 연예대상 트로피도 2003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다. 코미디대상 시절을 제외하고 연예대상부터 대상 수상자를 보면 의외로 [[MBC]] 코미디언 출신들이 제일 많다.([[서세원]](1995년), [[이혁재]](2004년), [[강호동]](2008년, 2009년), [[이경규]](2010년), [[이휘재]](2015년), [[이영자]](2018년)) 자사 코미디언 출신 수상자는 그보다는 적은 편이며,([[박준형(코미디언)|박준형]](2003년), [[유재석]](2005년, 2014년), [[이수근]](2011년),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2013년), [[김숙]](2020년)) [[SBS]] 코미디언 출신 수상자도 단 둘 뿐이다.([[신동엽]](2002년, 2012년, 2022년), [[문세윤]](2021년)) 그래도 3사 연예대상 중 출신지가 비교적 다양한 편인 것도 포인트.[* [[MBC 방송연예대상]]의 경우 역시 코미디대상 시절을 포함하더라도 KBS 출신이 압도적이다.([[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박나래]], [[정형돈]]) [[전현무]] 또한 [[아나운서]] 출신이지만, 역시 KBS 출신이므로 어쨌든 여기에 포함된다. SBS 연예대상 역시 유재석과 김병만의 지분으로 인해 KBS 출신들이 압도적인 편.]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KBS 연예대상, version=980, title2=KBS 연예대상/역사, version2=2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